임플란트 한 뒤, 스케일링 받아야 할까?
내 치아도 아닌데....
임플란트 주위염 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임플란트라는 긴 여정을 무사히 잘 마쳤다고 해서 건강한 치아의 기능이 바로 되살아나는 것은 아닙니다.
자연치아보다 잇몸과 치아의 틈이 넓어 잇몸병 유발 원인인 치석이 쌓이기 쉽고, 잇몸 뼈와 임플란트 표면이 맞닿아 있어 잇몸 염증 또한 빠르게 퍼져나가게 되는데요, 이렇게 임플란트 후 주변에 나타나는 염증을 임플란트 주위염이라고 합니다.
염증이 발생하면 재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어 임플란트 수술 후에 정기적인 구강 관리는 반드시 필요하죠.
1. 3~6개월에 한번 스케일링으로 잇몸 관리
기존 치아와 조직구조가 달라 잇몸병에 훨씬 더 취약한 만큼 자연 치아였을 때보다는 자주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는 잇몸 뼈와 잘 결합하려면 잇몸과 잇몸 뼈가 튼튼해야 하는데요, 3~6개월에 한번 정도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제거하고, 임플란트 주위의 염증은 없는지, 임플란트의 결합이 느슨하지는 않은지 등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물론 구석구석 꼼꼼하고 올바른 양치질 습관도 굉장히 중요하죠.
2. 임플란트의 적, 담배는 멀리
임플란트 실패율을 높이는 또 다른 원인으로는 흡연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담배의 니코틴은 임플란트의 적이라고도 불릴 만큼 잇몸 주위 혈액 공급을 차단해 잇몸을 재생하고 회복하는 속도를 늦추는 등 면역반응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잇몸 뼈가 엉성하게 변해 임플란트 실패율이 2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말해주듯이 임플란트 시술 후에는 가급적 흡연은 삼가도록 해주세요.
3. 시술 받았던 병원에서 지속적인 관리
임플란트의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선 사후 관리 또한 임플란트를 시술 받았던 병원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 잇몸 등 환자의 히스토리와 치료 과정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후 치료나 관리에서 좀 더 꼼꼼하게, 맞춤형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런 의미에서 섬세한 사후관리까지 고려해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치과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저마다 다른 치아 구조, 저작 습관, 잇몸 관리 방식 등에 따라 적절한 임플란트 치료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 경험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 구강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해 그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곳
- 임플란트의 종류, 식립 위치와 각도, 깊이 등을 고려한 정확한 시술이 가능한 곳
- 자체 기공소를 갖추고 환자에 맞는 보철을 만들어내는 곳
-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진의 협진 시스템이 있는 곳
성공적인 임플란트는 식재한 임플란트를 마치 내 치아처럼, 아프지 않게 건강하게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겠죠. 전문 의료진의 맞춤 치료와 관리가 이뤄지는 S다인치과가 여러분의 도움이 되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