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쉽지 않다!
한국경제신문 이학영 논설고문의 뉴스레터에서 발췌했습니다.
1. 글쓰기가 중요한 이유
- 좋은 글은 체계적 사고의 필수 요건
직업을 떠나, 삶에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2. 글쓰기의 어려움
- 터잡기는 항상 쉽지 않다. 죽치고 써라!
나만의 고민이 아니어서 반갑습니다.^^*
‘무기여 잘 있거라’는 제목만 들어봤습니다.
가수 박상민만 떠오릅니다.
“한 여자가 다섯 번째 이별을 하고~”
3. 효과적인 문체
- 짧고,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써라!
이게 참 어렵습니다.
특히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며 설명하는 직업인들에겐, 또 다른 복병이 등장합니다.
글쓰기와 말하기엔 차이가 있습니다.
간단명료한 글처럼 말하려다가, ‘인정머리 없어 보이는 딱딱한 녀석’이란 원성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저는 많습니다)
그래서 눈 앞에 보이지 않는 리액션을 상상하며 쓰니, 불안함에 중언부언 군더더기가 붙곤 합니다.
*결론: 쓰고 또 쓰자!
익숙해지면 솜씨와 속도가 붙습는다.
“하면 된다”란 말엔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지만, 이것 하나만은 분명합니다.
“하면 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