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한 만큼 보상받는 삶
위나라 사마의와 촉나라 제갈량이 마지막으로 맞닥뜨렸던 오장원 전투. 전황이 불리했던 제갈량은 빨리 승부를 내고 싶었으나 사마의는 지구전으로 일관한다. 이때 제갈량이 싸움을 재촉하며 사마의에게 사신을 보냈는데, 대뜸 사마의는 제갈량의 하루 식사량과 업무량을 묻는다. 식사량은 적고, 새벽부터 밤까지 일한다는 대답에, 사마의는 제갈량이 오래 살 수 없을 것이라 직감한다. 과연 그의 생각대로 제갈량은 오장원에서 죽음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