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의 연리지
by
한명화
Sep 26. 2018
꼬부랑꼬부랑 산속 길
차창 밖 부름에 멈추고 내려
마주서서 올려다보면서도
믿어지지 않는 애잔한 모습
얼마나 애가 탔으면
긴 세월 저리 끌어안고
푸른 잎 백발이 날리는데도
저처럼 안은 팔 놓지 못하고
가슴 맞대고 서로 기대어
긴사랑 속삭이고 있는 것인지
사랑은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아파할 때도
서로 마주보고 함께 가는 것
잊지 말라 전하는 사랑소나무
가슴 뭉클한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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