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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파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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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명화 Dec 15. 2018

문인의 터

양평 황순원 기념관에서

하얀  내리던 

  돌아 찾아 

문인의 

기림으로 가득한 전시관

천천히

고즈넉한 여유로움으로 들여다 본다


문인의 

그의 일생  자취

그의  문학 세계

감히 범접 할  지만

 공간이 주는 아늑함

여유로 안으로 채워놓고

조심스레 한걸 들여다 보며

감사함으로 인사 나누고 있다

생전에

한번도 뵌적없는 황순원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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