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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께
그루터기의 슬픔
by
한명화
Feb 9. 2019
매서운 찬바람 날리는 눈발에
벌거벗은 몸 내어준 체
움직일 줄 모르고 누워버린 어제는 내 몸
안타까움에 119 부르지만 대답 없고
추위에
내동댕이
쳐진
자신의 몸통 향한 슬픈 눈빛
너무 아파서 바로 보지 못하고
곁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루터기
눈물 폭포 참느라 애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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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눈물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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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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