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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파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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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명화 Jan 04. 2019

텅 빈 시간으로 남겨지지 않도록

겨울바람 매서운 

월정사 향하는 나무 

텅 빈 시간이란  달고

동그란 작품 하나 발길 이끈다

삶의 고뇌 다 비우고

새로운 희망 채워 보라며


텅 빈 이곳에 무얼 을까

했던 사랑  채우고

급했던 마음 작은 여유 담고

돌아보지  배려  기고

소망이라는 밝은 빛 세우고

행복 한 바가지 퍼서

넘치도록 가득하게 채워 가야지

텅 빈 시간으로 남겨지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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