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플랫폼 옆
파란 바다
매서운 겨울 바닷바람
발길 뜸한 너른 백사장
거침없는 하얀 파도의 춤
파도타기 즐기는 바닷가 범선 카페
발길 붙잡는 자연의 선물
눈길 잡아두는 바다 콘서트
겨울바다 놀이에 같이 놀다가
한기 실은 매서운 바닷바람에
아ㅡ겨울의 정동진
다가오는 빨간 기차 발걸음에
아ㅡ정동진 플랫폼.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