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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파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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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명화 Nov 16. 2017

늦가을 용문사에는

11 중순 문사 나러 조금 남  스런 가을   

 

 다시  의상대사 지팡 은행나무 

샛노란 잎은  떠났지만 스런 모습 의연하다

  

큰 칼든 사천왕 허락 받고 사천 통과하여 드디어 입성

파란 하늘 흰구름

 문사 처마끝 풍경소리 아름다워 떠  모르고

 감상 빠져 있고

아담한 대웅전옆 공사중이라고 곁에  트럭이 

단청고운 종루 아름답기도

대한민국 단청 이런거라고 스런 모습 만방 릴듯

불심 석탑 부처의 공덕 하늘 높이 세상   전하고

세상  짜는?

맑은 약수 한잔 마시고 그냥 가지 말고 동전  던져

좋은일 동참 하라네

문사 그이름 년의 고찰 바위입힌 이끼도  이끼

좋은 사람과 정담 나누

여유로운 걸음걸음 걸어 봄도

몸과 마음 정화 될듯하이

 십리 남짓 자연의 

문사 일주문 지나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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