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수국이 핀 계절엔 비밀의 정원으로 가세요
남해 용문사의 숨겨진 정원, 용왕당을 찾아서
간밤에 열 시 반 좀 넘어서 기절하듯이 잠들었는데, 눈 떠 보니 여섯 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오늘도 과연 린지 님이 새벽요가를 가시려나, 생각했는데 곧 카톡이 왔다. 같이 요가를 갈 사람이 있으니 린지 님도 신이 나나보다. 얼른 옷을 갈아입고 머리의 까치집을 물로 대충 누르고 현관을 나섰다. 오늘은 하루 선생님이 하타요가를 가르쳐주시는 날이다. 어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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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6. 2024
by
문마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