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추억을 아로새기며
함께 했던 정동진역 플랫폼
가방 끈 한자나 늘어 뜨리며
함께했던 날들의 뜨거운 열정은
행복한 그날들을 한 아름 선물로
사오 사랑 이름 붙여 둥지 동였다
겨울바람 매서운 바닷가에서
그들은 동심의 소녀 소년
서로를 향한 눈빛 정을 담고
서로를 향한 마음 배려 담고
서로를 향한 가슴 사랑 담아
희끗희끗 머릿결 자랑스럽게
삶의 길 걸었노라 크게 외치며
모두가 한마음 뛰어올랐다
행복한 웃음소리 화음 맞추며
오랜 우정 함께하며 걸어 보자고
아름다운 미래를 외쳐 보았다
우리는 아직 동심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