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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께
노심초사
by
한명화
May 31. 2019
이른 아침 분당천
오리가족
아마도
첫나들이인 듯
엄마 오리
새끼오리들 먹이 찾기 놀이
조기 교육 시작했나 보다
행여 뒤쳐진 아기 있을라
행여 안전하지 않을까
앞에 서서 지켜보며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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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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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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