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파란 여행

청계사 와불

by 한명화

푸르름의 숲길 천천히 오르니

수줍은 듯 모습 보이는 청계사

숲의 품 안에 그 모습 정갈하다


계단 피해 숲길로 오르다 보니

눈앞에 나타난 거대한 황금 와불상

평안히도 길게 누워있다


가까이 올라 살펴보니

둥글둥글 크기가 비슷한 돌들

황금옷 입혀 모아낸 거대 작품


동남아에 거대 와불 보았는데

이곳에도 있을 줄 몰랐다는 지인

그도 청계사 방문 처음인가 보다


청계사 거대 황금 와불상 앞

벗은 발로 참배하는 이들의 기도

부디 이루어 지기를 작은 마음 담아본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아우라지역에는 아우라지 장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