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파란 여행
대단한 줄 알았는데
by
한명화
Oct 9. 2019
시화나래조력공원
파란 바다를
파란 하늘을 마주 선 작품 하나
하늘 속에 서있는 건지
바다 위에 누워있는 건지
오벨리스크를
올려다보며 셔터를 누르고 있는 한 사람
작품 앞에 있는 건지
거대한 괴물 앞에 있는 건지
거대함은 자연
거대함은 오벨리스크
자연 앞에 작은 인간
작품 앞에 작은 인간
아 그렇구나
우린 크고 대단한 줄 알았는데
작고 작구나
자연 앞에도
인간의 거대한 작품 앞에도.
keyword
작품
여행감성
오벨리스크
7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팔로워
799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간월암의 선물
강강수월래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