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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께
하늘 캔버스
by
한명화
Oct 8. 2019
큰비 바람 몰고온 태풍 떠나고
반짝 해님 맞이 탄천변 벤치
무심히 올려다본 하늘 캔버스에
분명 어두운 구름인데
더없이 투명 빛 들어있다
먹구름 아닌 푸른 구름
흰구름 꽃구름 피워 올리며
푸는 숲 머리 위에 펼쳐 놓았다
어두운 구름인가 맑은 구름인가
가슴 가득 채우는 하늘 캔버스에
구름 그림 펼쳐 놓고 감상하라 한다
마음에 투명빛 가득 채우고
구름 그림 제목을 붙여 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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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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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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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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