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기다릴께
행복 뭐 별거 있나
by
한명화
Nov 23. 2019
현대인의 바쁜 삶은
가족 모여 만찬도 귀하구나
수원화성 둘러보고
아들 딸 우리 부부 오랜만에 뭉쳤다
치맥이 유명한 거리 있다 해서
유서 깊어 보이는 허름한 치킨집에
구석 자리 둘러앉아보니
냄새부터 침샘 돋우고
맛갈스런 통닭에 맥주랑 사이다도
그 집의 별미라는 모래주머니는
접시가 놓이자 젓가락 장단에 사라지고
잔을 부딪치고 웃음소리 눌러 채워
서로를 바라봄에 사랑이 넘쳐나고
서로 함께함에 행복이 가득하다
그래
행복 뭐 별거 있나
소소한 작은 자리 마주 둘러앉아서
서로 보고 웃으며 마음 주고받으면
이게 바로 행복이지.
keyword
가족
행복
감성
9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팔로워
740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난 아직
난 오늘 니가 슬퍼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