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기다릴께

제안

by 한명화

치열하게

앞만보며

여유도 모른체 살다보니 날들이 훌쩍

어느 날 문득

뭐지?

그래서

다 내려놓고 여유라는 말과도 친해보려 노력하는

틈새 비집고 들어온 예전의 틀과는 또 다른 틀의 주변도 쳐다보기 실천하며 가고있는데

그 모습 좋게 보아 주신 어느 분으로 부터

요즘 핫한?단체를 끌어 달라는 제안에

덥석 물려던 마음 많이도 고민하다 이 또한 욕심

이건 아니지 싶어 정중히 거절하고는

그만하면 됐어 더는 너무 바쁘지 마

곁에 어렵게 모셔온 삶의 모형 깨지잖아

이제 여유도 손잡고 삶을 다듬어 가야지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할

그래 잘했어

이젠 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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