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

by 한명화
2016. 11. 새벅의 율동공원에서

2016.11월

내 사랑하는 나의 조국

고통스러운 배신의 아픔에

통곡의 곡성 합성되어

까맣게 타버린 어둠의 시간


밤의 장막 거두려

잃어버린 빛 찾아

허우적거리는 통곡의 절규

여린 백성들 기도 소리

언제 하늘 닿을까


새벽하늘 밝힌 달님

애처롭기만 하다.

2016.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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