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보내며
by
한명화
Dec 1. 2016
발코니 밖
아직은 미련 남은 가을
작은 차탁에
커피 두 잔 과자 한 봉지
그리고
보내는 가을과 마주한다
이제
이 커피 한잔에 너의 모습 담아
깊은숨으로 음미한다
널 보내며
난 다시
널 기다릴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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