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파란 여행

태백산 주목나무 사진전

by 한명화

살아 천년 죽어천년 주목나무

태백산 곳곳에 군락이루고

태고적 부터 이곳 주인이었나보다


아름드리 주목나무 여기 저기에

살아 숨쉬며 의연히 주인이라하고

죽어서도 꿋꿋하게 주인이라 한다


말라 버린 가지로 춤을 추면서도

그 모습 너무도 당당하게

조금의 굽힘도 허용치 않는다


푸른잎 거느린 천년의 나무둥지

지나는 바람 타고 노래 부르며

숨 멋은 동료들도 함께하자 한다


태백산을 사랑하는 주목나무

태고부터 터주였던 주인이었기에

살아도 죽어도 당당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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