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바람 붓

주인공은 바로 그대ㅡ

by 한명화

공원 산책 길

연분홍 철쭉이 아름답다

가까이 맞이하러 들어간 꽃길

예상치 못한 선물 하나

연분홍 꽃잎 사랑의 하트

누굴까?

젊은 청춘의 솜씨인가?

아마도 사랑 고백했나 보네

연록의 잎새로 점도 찍어 놓았어

들여다보며 웃다 보니

아니? 그냥 갈 수 없잖아

누가 만들었든

누구에게 고백했든

지금은 하트 앞에 내가 있으니

사랑받는 주인공은 바로 나야 나

사랑받는 주인공은?

지금 마주 하고 있는 바로 YOU!

삶의 날들 쭉ㅡㅡㅡㅡㅡ

연분홍 하트의 주인공은 바로 그대ㅡ.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라일락 향기 같은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