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파란 여행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명화 Sep 08. 2022

독도전망대와 독도 전시관

울릉도 독도 여행 7

릉도 독도 여행 3일째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울릉도 여행을 끝내는 날

6시 30분 식사를 위해 식당을 향하는 차 안

기사님 말씀에 힌남노 태풍 소식에 뒤숭숭하며 올 추석은 여행객들이 모든 곳에 예약이 끝난 상태에서 이제 해약하느라 난리가 났다신다

아침 식사 후 동네 길로 10여분을 더 걸어 독도 박물관에 도착 8시 40분이다

박물관도 아직 취침 중 건너편 건물에 독도 전망 대행 케이블카가 운행이 된다 해서 먼저 이용하기로 했다

얼마나 가려나 했는데 약 6~7분 정도 오르니

목적지에 도착했다

케이블카를 내려서 가계를 통과해 나가니  둥근 원탁에 독도 모형을 만들어 놓고 작은 태극기도 세워두었다

모두들 그곳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바쁘다

옆으로 계단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전망대가 따로 있을 것 같아 계단을 따라 걷다 보니 정말 울릉도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었다

바람은 우리를 날려버릴 듯 불고 하늘은 태풍 길 안내라도 하는 냥 어두운 구름으로 채워간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울릉도 시내가 오밀조밀한데?

높지는 않지만 아파트도 있다

시내의 모습과 바다의 해안선 그리고 항구의 모습도 보였다

자세히 보니 걷도록 만들어놓은 해안선 길이 너무 멋져 보여 그곳을 물어보니 걷는 행남 해안도로라 한다

저길 꼭 가 보아야지

시간이 없어서 안된다기에 점심을 포기하고 그곳에 다녀와야겠다고 계획했다

전망대에서 바람과 사투하며 뽐을 잡고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구에 셔터를 수없이 누르고 그곳을 내려왔다

전체 합사진을 부탁하기 위해 가계 주인에게 먹거리를 사기로 하고 모셔와 촬영을 한 후

아이스크림에 호박전과 막걸리를 나누어 마시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그곳을 나와 독도 박물관에 가 보았다

박물관에는 아직 오랜 역사가 아니 어서인지

인쇄물과 영상물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돌아보고 나오려는데 갤러리가 지하에 있어 내려가 보니 아주 멋진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부지런히 셔터를 눌렀다

(사진 작품은 너무 멋져서 8편에 )

우리 팀 몇 명은 부지런히 그곳을 나와 무언지 모를 빨간 열매의 인사를 받으며 해안가 도로가 나올 것 같은 쪽으로 부지런히 걸었다

행남 해안도로의 절경을 안 보고 갈 수가 없어서 ㅡ


매거진의 이전글 울릉도 내수전 전망대와 봉래폭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