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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여행
가을ㅡ 외로운 만리포
by
한명화
Oct 4. 2022
현수교
안전진단으로 이용금지
고운 백사장이 만리라 했던가
금빛 무대 휘장 열고
푸르른 물결 잔잔히 노래하면
백사장 발자국들 멋진 왈츠를 추어라
여름내 만리포는 님 기다렸지
무던히도 진했던
여름날의 비님 심술
사랑님 춤사위 보지 못했다
가을이 왔다고
하늘은 푸르게 푸르게 옷 갈아입고
바다도 푸르게 푸르게 색칠했는데
만리포 백사장은 긴 외로움
만리포야!
너무 외로워 마라
나 오늘 짝꿍과 둘이서
금빛모래도 나무데크도 사랑 채워둘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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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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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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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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