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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파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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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명화 Mar 11. 2023

여수를 보았다

이순신 대교
여수산단
여수산단
엑스포 역
스카이타워 전망대
엑스포 디지털 겔러리 앞
엑스포 작품
이국적인 엑스포 거리
여수 거리
이순신 광장
이순신광장 거북선
이순신광장 작품

이순신 대교를 거너가자 눈앞에 나타난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ㅡ의 슬로건을 새긴 여수의 마스코트 수니와 여니가 반갑게 맞이한다

코로나 19 마스크를 썼지만 예쁜 마스코트의 인사를 하는 앞길을 지나 엄청난 규모의 여수산단이 펼쳐졌다 그 규모에 놀라며 그 사이를 통과하여 시내로 들어갔다

바다를 입은 여수

그래서 밤바다가 더욱 멋진 여수

먼저 엑스포 역과 그 바로 옆 전망대 그리고 맞은편에 여수 세계 박람회장도 위치해 있었다

거의 모든 시설이  문을 닫은 그곳들을 돌아보고 바닷가로 나오며 여수의 시내를 본다

그리 화려하지 않은 시내의 모습을 보며 이곳에는 이순신 장군의 역사를 오롯이 안고 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이유는

어느 종목이든 이순신이 들어간 상호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거리 중심에 이순신 장군 동상이 고 이순신광장에는 그의 역사에 대한 사실들로  세워 꾸미고 있었고 거북선과 커다란 용 모형에는 쉴수있는 의자와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 올라가니 용의 입 쪽이 전망대다

바닷가에는 작은 배들이 정박해 있고 섬을 잇는 다리가 서정을 담고 있었다

여수는 주차시설이 아주 현실적으로 되어 있었는데 어느 곳에 세우나 무인기에 카드로 계산을 하게 되어 있어 편리했으며 특별히 여수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 것은 화장실이 어딜 가나 정말 깨끗하게 곳곳에 있어 여행객들이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여수!

낮의 바닷가도 퍽 인상적이며 아름다웠고

밤바다는 그야말로 낭만?을 채우는 곳으로

크지 않은 도시지만 여행객들에 대한 배려를

잘하고 있는 곳으로 마음에 담으며

아름다운 여수에서 다시 만나요ㅡ라는 인사를 뒤로하고 여수를 떠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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