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샛노란 유채꽃이 바다를 닮았다 바다 빛 바다는 유채꽃을 닮았다 밝은 빛 파아란 바다가 마을로 놀러오고샛노란 들판 진초록의 산 능선 조막조막 청보리 논들 모두 함께 봄 잔치 벌여 놓고 긴 목 사슴 되어 기다린다며 청산도가 부른다 청산도가 웃었다 먼~섬 찾은 길손도 웃었다 마주 보며 웃었다 활~짝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