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배려를 밀어냈다
요 며칠 너무도 혹독한 추위를 내리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에도 찬바람이 분다
전해지는 뉴스는 혼란으로 채우고
이 추위에도 따뜻한 쉼을 내려놓고
혹한의 거리에서 외치고 있다
나라의 안녕을 지켜야 한다고
메마른 갈대가 찬바람에
서로의 몸을 부비며 울부짖는다
이 겨울이 너무나 춥다고
놀란 마음도 너무 아프다고
차가운 거리의 목소리들에
치유의 따사로운 햇살 안고 올
너그러운 봄을 기다리고 있다고
봄을 기다린다
너와 나의 마음 마음에
배려 가득한 미소로 채워낼 봄
찬바람의 거리마다 외침이 잠잠하고
쓸어내린 마음마다 평안으로 채울
우리 모두의 봄을 기다린다
치유의 따사로운 햇살의 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