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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붓
호수 겨울을 불렀다
by
한명화
Dec 10. 2023
호수
겨울을 불렀다
저 앞에 번지점프대도
이젠 찾는 이 없어 외롭고
입었던 푸르고 고운 옷을 벗은 숲
온몸 드러내고는 춥다 한다
흰구름 핀 맑은 하늘에 빛나는 해님
맑고 잔잔한 호수에
반짝이는 보석을 뿌려놓았다
호수는 반짝이는 겨울 빛
호수
겨울을 불렀다
해님은 호수에
영롱한 보석을 뿌려주었다
반짝이는 아름다운 겨울 빛
호숫가 걷던 두런두런 다정한 목소리
반짝이는 겨울빛에 잡혀있다
우뚝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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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겨울풍경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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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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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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