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바람 붓

送舊迎新 하라 한다

by 한명화

해마다

이맘때면

아파트 정문 옆문에 애쓴 손길덕에

아름다운 불빛이 찾아온다

무언의 외침은 송구영신이라며


2023년 12월

이 한해 이제 되돌아보라 한다

며칠 남지 않았다며

감사함은 마음 전하고

씁쓸함은 털어내고

마음문 아직이어도 용서할 일은 용서하고

나로 인한 아픔 있음 미안하다 손 내밀고

며칠 남지 않은 2023년을

가만히 돌아보라 한다


발자국 소리 커진 2024년

반갑게 맞이하라 한다

새로운 새해 새 꿈을 안고

안녕과 기쁨으로

감사와 사랑으로

한해의 큰 꿈 이루어 가는

당찬 포부와 힘찬 걸음으로

새해맞이 준비하라 한다


2023년이 가고 있는데

2024년은 가까이 오고 있다

그대!

그리고 나

감사와 새 희망의 送舊迎新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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