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파란 여행

새만금간척박물관

by 한명화

국립 새만금 간척 박물관은 바로 새만금 홍보관과 이웃하고 있었다

차로 2~3분 거리ㅡㅡ

박물관에 들어섰다

1층은 아주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것을 보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곳에서도 위층으로 올라가 내려오는 코스로 관람을 할 수 있었다

관람을 하며 돌아보니 이곳은 너른 갯벌을 생활의 터전으로 살았던 삶의 모습들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어 그때의 삶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이곳이 고향인 사람들은 고향의 그리움을 담아갈 수 있을 듯하였고 돌아보다 보니 리어카에 쌀가마니를 가득 실어놓았는데 이곳 항을 통해 일제의 수탈이 있었다는 설명도 있었다

그 사진과 설명을 보며 일제 때 수탈이 어느 정도였는지 할머니께 들은 기억이 떠올라 마음이 아프고 울분이 솟았다

하지만 이제 그 마음을 쓰다듬고 새만금 물막이 공사에서 일하는 모습과 마지막 물막이 공사에서 물살이 세어 공사가 진척이 안되어 어려움이 있었고 그 일을 해냈을 때 환호하는 사진을 보며 같이 환호도 했다

사진 중에는 갓을 쓰신 귀빈께서 축사?를 하고 계신 사진도 있었다

새만금이 귀에 익어 현대의 공사인 줄로 알았는데 갓을 쓰신 모습과 그 땅에서 엎드려

모내기하는 사진을 보며 빙그레 미소가 피었다

아! ㅡ

현대보다는 근대의 모습이구나ㅡ라며

새만금간척박물관을 나오며 든 생각은

요즘이라면 저 간척사업을 진행 했을까?

농경 유휴지가 늘고 있다는데ㆍㆍㆍ.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새만금 방조제 홍보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