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파란 여행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명화 May 13. 2024

부안 청자 박물관

부안 청자박물관에 왔다

시간은 아침 8시가 조금 넘긴 시간

들어오는 길 입구에 부안 청자 박물관이란 이름표가 길에 붙어 서 있고 그 옆으로 청자가마를 반으로 열어둔 작품이 있었다

돌아보니 맞은편 박물관 쪽에는 아름다운 바탕을 한 부인청자박물관 이란 돌비가 그 배경과 어우러져 너무 멋스러웠다

여행을 다니며 이름 돌비를 이 처럼 아름답게 꾸민 곳은 이곳이 처음이지 않나 싶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밖으로 나오니 우ㅡ와! 너무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있었다

입구 앞에 청자 문양의 작품이 있었고 그 안쪽으로 청자들이 비치되어 있는 길을 따라 계단을 오른다

거대한 푸른 대접? 의 박물관 외형 특이하고 멋스럽다

밖의 입구에 소나무가 서있고 길 양쪽으로 아주 커다란 용이 꼬리를 치며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듯하다

용 옆에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는데 우리는 그 곁에서 장난스레 용과 함께 날아보려 포즈를 취하기도 하며

입구로 향했다

엥?ㅡ개관이 10시라니ㅡㅡ

개관이 9시로 알고 40여분 기다리려 했는데 거의 두 시간 가까이를 기다릴 수는 없어 아쉬움을 담으며 청자박물관 외관만 감상하고 다른 여행 코스를 위해 출발했다

글을 쓰며 청자박물관 안의 청자를 보지 못함에 섭섭해서 새만금 간척박물관에 비치된 부안 청자 몇 점을 올려 본다

이 또한 부안의 청자이니 청자박물관에도 비슷만 부안 청자들이 전시되어 있으리라 생각하며ㅡㅡㅡ.


매거진의 이전글 변산반도 아름다운 그 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