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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바람 붓

7월이 온다며

by 한명화

발코니 화분 솔잎채송화

아름다운 진분홍 한 송이 꽃

수줍은 미소로 속삭인다


가슴 후비던 6월이 가고

푸른 바다 노래하는

성하의 7월이 온다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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