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하늘 가까이 가고 싶나 봐
발돋움 한 키나 하고서
하늘까지 닿고 싶어 하는 기도에
천사
하얀날개 활짝 펴고서
나뭇가지에 사뿐히 앉아
소곤소곤 다정히 다독여 준다
넌
이대로도 아름다워
정말 멋진 모습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