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너머해 떠오른다

by 한명화

창 너머 동산에 빨간 해님

살며시 고개 내밀고

간밤엔 잘 잤느냐고

수줍은 인사 보내오더니

오늘 하루도 행복하라고

희망의 밝은 빛 쏟아낸다


~2017년 5월 13일의 일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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