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by 한명화

안녕!~

끝자락 봄날

하늘도 멀리 파랑

햇볕도 적당히 따스해

오랜만에 공기도 깨끗


천천히 개천가 거니는데

하나 둘 셋

샛노란 꽃 세송이 힘내란다


네 이름은?

금계국


샛노란 금계국 반가운 손짓에

떠나는 봄 아쉬움 떨쳐내고

상큼한 선물로 가득 채워

하늘까지 밝은 미소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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