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바람 붓

풍난이 피었다

by 한명화

풍난이 피었다

이리도 우아하게

순백의 연약한 아름다운 꽃

진 초록 병정들의 호위받으며


풍난이 피었다

이리도 맑고 아름답게

순백의 꽃을 활짝 피웠다

정성과 사랑의 손길에 감사함으로


풍난이 피었다

여린 순백의 가냘픔으로

청초한 빛 너무도 사랑스럽게

너도 감사 나도 감사 미소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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