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다
강원도행
올해도 갸봐야지ㅡ
국도를 달린다
한계령을 넘기 위해
조수석에 앉은 신바람난 은발소녀는
셔터소리 장단 즐기고
하늘도 달린다
숲도 달린다
그리고 우리도 달려 한계령에 ㅡㅡ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