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스러운 전망대가 높고 특이한 형태의 건물이 보인다
한강보관리단 한강 문화관 건물이다
예전에 다녀간 적이 있는데 다시 보니 반갑고 또 달라진 풍경도 있다
무더운 날씨라 정원을 잠깐 둘러보고 시원함을 찾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역시! 그렇지ㅡ
들어서자 시원함이 온몸을 씻어 내린다
예전에 왔을 때는 전망대가 공사 중이어서 오르지 못했기에 먼저 11층 높이의 전망대를 향했다
물론 엘리베이터를 타고ㅡ
전망대에 오르니 시원스러운 한강 물줄기 가운데 커다랗고 긴ㅡ모래톱이 멋스럽고
그 위의 새떼들이 평화롭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여주보를 통과해 쏟아지는 물줄기가 하얀 물살을 일으키며 시원스럽다
멀리까지 시원스럽게 펼쳐진 한강줄기 주변의 여주를 바라보며 우리나라의 산하는
역시 아름답구나 라며 감탄이 나온다
전망대를 내려오며 3층부터 전시된 전시물을 살펴보았다
한강 문화관에는 강이 인간의 삶에 주는 고마움을 알리고 있었고 또 다른 층에는 작가들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궁중에 펼쳐 둔 그림을 작가의 시선으로 그린 그림 같아 살펴본다
특히 미술 쪽에 관심이 많은 딸은 더욱 유심히 작품 감상에 빠진 모습을 보며 함께 오길 잘했다며 고개가 끄덕여졌다
또 다른 곳은 사진 전시를 하고 있었고 이번에는 짝꿍과 내가 관심이 많아졌다
전시된 사진들을 바라보며 작가마다 개성이 있고 추구하는 세상이 다름을 보게 된다
지나가다 들른 한강보 관리단에서는
완성된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아름다운 경관과 화가 두 분, 사진작가 여러분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우린 횡재를 한 기분으로 그곳을 나오며 행복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