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파란 여행

양양 선사유적 박물관에서

by 한명화
입구 영상관의 빛놀이

양양의 선사유적 박물관이다

지역 여러 곳에 선사유적 전시관이 많다

막상 가 보면 아이들 체험학습장으로 꾸며놓았구나라는 느낌이다

야외에 꾸며진 볏짚으로 만든 엄청난 크기의 선사시대의 집이 있었는데 뭔가 잘못된 것 아닐까?

선사시대라면 움집정도의 크기일 것 같은데 이리 크고 높고 넓게 지을 수 있었단 말인가

아이들이 와서 보고 선사시대에 대한 잘못된 지식으로 담게 되는 건 아닐까?

어리둥절한 마음으로 안으로 들어갔는데 비가 많이 온 영향으로 썩어가는 볏짚에서 나오는 냄새가 가스처럼 품어 나와 얼른 돌아 나왔다

몇 기가 숲 속에 더 있었지만 ㆍㆍㆍ

이제 박물관 안으로 들어갔다

일단 시원해서 더위가 가시는데 안내하시는 분이 안내를 하며 그곳부터 시작하라고ㅡ

들어가 보니 빛의 예술?이었다

마침 여자아이들 둘이 들어와 달빛 앞에도 서서 즐기고 바닷가에도 서서 즐긴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나도 동참 보드 위에 올라 포즈를 잡고는 한참을 웃고 나왔다

이제 선사유적 박물관

이곳이 다른 곳과 차별을 둔 것은 선사시대의 모습들에 빛으로 움직임을 주어 조금 더 관심을 끌고 있었다

고기 잡는 체험을 해보라고?

그래서 고기잡이에 잠시 일원이 되어보았다

생활상을 보여주는 전시물에서 입혀진 옷을 보며 선사시대에 저런 옷을 입었다고?

???

선사시대 박물관은 여러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선사시대를 배우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기에 보다 더 조심스럽게 고증을 거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체험학습으로 찾아와 전시된 모든 것들을 그대로 선사시대의 생활모습이라고 기억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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