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파란 여행

이스라엘에서 왔어요 제1관

이스라엘에서 2

by 한명화
무교병

입장을 하니 나이 지긋하신 부인이 반겨 주시며 입장료는 14000원이며 해설사가 와서 설명을 해줄 것이라고 하신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둘러보고 있는데 20대 후반쯤 보이는 아름다우신 여자분이 인사를 하며 시간은 1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이란다

입장객은 십여 명

정말 상세한 설명이었다

이 모든 전시품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박물관장 목사님께서 얼마나 애써가며 이스라엘에서 공수해 오셨는지 또 얼마나 여러 번 소유자들을 만나 설득하며 구입하셨는지 또 전시품마다 그 역사와 사용처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또 가끔씩 문제를 내어 맞추면 상으로 작은 비닐봉지에 든 겨자씨를 상품으로 주었는데

내 손에도 겨자씨 봉투가 주어졌다

짝꿍이 이 겨자씨 싹을 틔울까?ㅡ

여기 올린 전시품은 1관에 전시품 중 카메라에 담긴 사진 중 몇 점만 골랐다

많은 전시품을 다 올릴 수는 없어서 ㅡ

설명을 올리기는 너무 분량이 많고 행여 실수를 하면 안 될 것 같아 사진으로 보시기를 바라며 이제 2관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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