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왔어요 4
작은 문이 있는 머릿돌에 성탄절 교회라는 사진이 있었는데 그 사진 속 성탄절 교회를 꾸며 놓았다고ㅡ
들어가 예수 탄생 성탄절을 꾸며놓은 앞에서 해설사의 제의로 모두 같이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
모두 성심으로 찬양을 했다
예수의 탄생과 특히 강보의 길이에 대해 놀라움이 컸고 예수님의 가시관과 흉상은 작품인데도 가슴이 저려왔다
또 예수님의 손과 발에 박았다는 로마시대 못과 한 군인이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렀다는 로마시대의 창끝은 실지로 사용된 것이 아닐지라도 끔찍한 생각이 들었다
또 무덤과 관도 있었고 정말? 이런 흔적들이 남아 있단 것인가? 예수님이 부활 승천 할 때 마지막으로 발을 디뎠다는 자리의 모형이 만들어져 있었다
그리고 박석이라는 자리는 로마시대 돌을 깔아 만든 곳으로 빌라도가 예수님을 심판할 때 자리했던 곳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로마시대의 돌이 깔린 길거리나 광장은 아직도 여행지에서 볼 수 있고 걸을 수 있는 그 길들이 아닌가?ㆍㆍㆍ
허리 숙여 들어온 성탄절교회 안에는 예수님 의 탄생과 십자가의 고난, 무덤등에 관해 전시되어 있었는데 마음이 숙연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