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자욱한 새벽
안개랑 술래놀이하던 산줄기
호수에 물었지
나 어때 멋져? 봐줄 만해?
호수 빙그레 웃더니
보여 주고 있잖아
안개랑 놀던 이 새벽에
어때 정말 멋져?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