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담벽에 앉아
무심한듯
하얀 포말 줄세워
울부짓는 파도 바라보며
누굴 기다리고 있는거니
외로움에 함께 놀
님 기다리나 보구나
작은 참새 한마리
기다림에 지쳐
내리는 비도 잊은듯
무심히
바다만 바라보고 있다.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