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그럽게
by
한명화
Sep 8. 2017
인간
그 깊이 숨은 속내 오리무중
나이 들어감에
너그럽게
또 너그럽게
보지 말아야 할
속내 보아버린 한 곳의 풍경
새벽
안개 호수 물속에 비친
교회 십자가 보며
마음 삭여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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