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좀 어떠신지
인사 여쭙고 오간 시간들
귀성 길 고생 많았을 터인데
귀경 길 지치고 힘들었을 것을
그래도
그 고생이 행복이었어
부모님 떠나시면 고향도 떠나
그 귀함 모르고 힘들다 낸 투정
뒤 돌아 바라보니 그리움 가득해
다시 돌아 갈 수 없는 귀한 날들
부모님 기다림 서성이시던 그 길
이제는
설 쇠러 오고 가는 차량 행렬
그리움으로 바라보네
신비로운 동굴화 전해보며
안부 여쭙고 싶어서.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