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
by
한명화
Dec 29. 2017
붉은 빛 쏟아내 어둠 밀쳐 내렸는데
홀로는 힘겨워 손 내밀 때
불의 손 잡아주는 등잔의
모양
선조들의 멋스러움 어쩌다 알까
어둠 밝히는 불 담이 하나에도
아름다움으로 채워 냈으니
멋을 알고 담아내는 예인들의 멋스러움
어찌다 표현 할 수 있으랴
그저
감탄으로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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