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기다릴께

새 출발

by 한명화

하나 둘 셋

나들이 준비 화분


오랜

참 좋은 인연

듬직하다는 한 마디에 함께 하게 된

어린아이들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던

예쁘고 착한 그녀 결혼한다며

손길 담긴 화분 신혼집에 두고 싶다고


오랜 정성 담긴

쭉쭉 뻗은 산세베리아

꽃소식 안고있는 군자란

앙증맞은 하니 랑

줄 세워 이별 준비하고 있다

그녀의 새 출발 아름다우라

축하의 마음 담아 전하고 파서

그녀와의 인연 감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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