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by
한명화
Feb 20. 2018
어머니 모시고
어쩌면
이 겨울 마지막 여행
어머니와 또 다시 길 나섰는데
한 컷의 사진 앞에 생각이 깊다
어머니의 90년 세월
아니라 해도
이제 내 모습에 담겨
같은 시선 안에 두고
어쩌면
저리도 같은 모습일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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