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메인스타디움에
나래 펼친 골뱅이 작품 하나
동계 올림픽 다 품고 있다
저 위 아름다운 피겨 선수
내 눈엔 우리의 자랑 그녀의 포즈
빙그레 미소 머금고 바라보다
빙글 한 바퀴 돌아보니
잔치의 메뉴 다 보여준다
오륜의 다섯 색깔 휘감아 돌아
돌고 도는 세상의 진리 담아내고
누구나 주인공 될 수 있다고
소리 없는 눈빛 되어 속삭여 온다
이제
평창의 잔치 다 끝나도
이곳에서 늘 기다릴게
잊지 말고 가끔 찾아와 줘
수많은 열정 모아 이뤄낸 잔치
평창의 함성 기억하면서
평창의 열정 되새기면서
기억해줘
2018년 2월의 평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