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알아요?
문주란 이파리 병풍 삼아
멋진 포즈 취한 엉겅퀴 꽃
빙그레 인사하며 날 시험하나 보다
그래 잘 알지
재작년 5월 19일에 브런치 입성
작년 5월 19일 한돌 축하
올해도 5월 19일에 보렸더니
좀 일찍 왔구나
브런치와 함께 역사 쓰고 있는
엉겅퀴 진분홍 예쁜 꽃.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