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 돌 틈 하얀 민들레
긴 겨울 이기고 봄나들이
다정히 손잡고 길가에 앉아
수줍은 미소로 속삭이는 말
겨우내 너무도 보고 싶었다고
맑고 고운 순백의 사랑
지고지순한 순결한 사랑
긴 날들 그대만을 기다렸다고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두 어깨 다정히 기대고 서서
변치 않는 오직 한마음
영원한 사랑 전하고 있다
내 사랑은 오직 그대뿐이라고.